![지평주조 ‘봄이·보늬달밤’ [지평주조 제공]](https://stg-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07/news-p.v1.20250307.29617aa33eb24fe3b94c6292d4b9f9e2_P2.jpg)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주류업체 지평주조는 ‘보늬달밤’과 ‘봄이’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살균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주류 품평회다.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한다.
‘보늬달밤’은 국내산 보늬밤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이 나는 막걸리다. 기존 막걸리 안주뿐만 아니라 디저트류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대상을 수상한 ‘봄이’는 국산쌀과 지평누룩을 48시간 발효 숙성해 만든다. 단맛이 나는 ‘보늬달밤’과 달리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애플참외와 배의 향미를 가졌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보늬달밤과 봄이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엄격한 원료 선발과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평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국내 막걸리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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